디카 산책  지금 울진은 송이 세상

▲  송이버섯은 지면에서 10㎝ 정도 떨어진 적송(赤松)의 잔뿌리에서 자라는데, 연중 아무때나, 아무 소나무나 ,아무 땅에서 나는 것이아니고  화강암이 풍화된 흙이 분포하고 적송이 자라며 알맞은 일조·우량·지온이 맞아야 포자가 자라기 때문에 생산지가 한정되어 있다.

 

송이는 송이과의 버섯으로 삿갓 모양의 지름 8∼20cm의 윗부분과 길이 10cm가량의 자루로 되어 있다.
추석 무렵 솔밭에 나는데 향기가 좋고 맛이 있어 식용 버섯의 대표로 꼽히며 인공 재배가 되지 않아 생산량이 적어 고가로 거래되는 고급 식품이다.
우리 나라의 송이버섯은 동해안에서 태백산맥·소백산맥에 이르는 적송숲에서 많이 나 봉화, 울진, 영덕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는데  그중 울진이 우리나라 최대 송이 생산지로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울진송이 축제가열리고 있다.

송이버섯은 지면에서 10㎝ 정도 떨어진 적송(赤松)의 잔뿌리에서 자라는데, 연중 아무때나, 아무 소나무나 ,아무 땅에서 나는 것이아니고  화강암이 풍화된 흙이 분포하고 적송이 자라며 알맞은 일조·우량·지온이 맞아야 포자가 자라기 때문에 생산지가 한정되어 있다.

아직까지  송이는 포고나 느타리 버섯처럼 인공 재배가 되지않기 때문에 생산을 늘이기 위해 송이버섯의 포자를 소나무 뿌리에 파종하거나 송이 발생지에 비닐로 터널을 만들어 온도를 19℃ 정도로 조절하는 방법이 쓰이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송이는 맛이 매우 향미하고, 송기(松氣)가 있다. 산중 고송 밑에서 자라기 때문에 송기를 빌려서 생긴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무에서 나는 버섯 가운데서 으뜸 가는 것이다.'라고 하여 송이의 우수성을 논하고 있다.

송이의 성분은 수분 함량이 87.5%이고 조단백질(Crude Protein), 조지방(Crude Fat), 회분(Crude Ash), 조섬유(Crude Fiber), 폴리페놀(Polyphenol)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독특한 향과 맛이있는 송이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의 건강식품이자, 다이어트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 B가 풍부하며 구아닐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주며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등 현대인의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특히 송이버섯에 있는 다당체는 항암 작용을 하며 송이버섯의 부드러운향은 동물 실험 결과 항종양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동의보감은  "위의 기능을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고, 설사를 멎게하고 기를 더하여 준다"고 한다.

일찍이 이인로와 김시습은 송이를 다음과 같이 노래 하였다.

“어젯밤 식지가 동하더니 오늘 아침/기이한 것을 맛보도다/본디 배루에서 나는 것과 질이 다르니 복령의 향기가 있도다.”, “……고운 몸은 아직도 송화 향기 띠고 있네/희고 짜게 볶아내니 빛과 맛도 아름다워/먹자마자 이빨이 시원한 것 깨닫겠네/말려서 다래끼에 담갔다가/가을되면 노구솥에 푹푹 쪄서 맛보리다.”

자료참고  울진군 홈페이지. 백과사전.

   2006.10.2 사진.글 영남일보사외편집위원 정해유

 

 

▲   송이버섯 균사체 (菌絲體). 제5회 울진송이축제 자료 촬영

▲    균사체에서 발생하여  5일 자란 송이버섯.제5회 울진송이축제 자료 촬영

▲    균사체에서 발생하여  10일 자란 송이버섯.제5회 울진송이축제 자료 촬영

▲    균사체에서 발생하여  15일 자란 송이버섯.제5회 울진송이축제 자료 촬영

   ▲    균사체에서 발생하여  20일 자란 송이버섯.제5회 울진송이축제 자료 촬영

 

▲  제5회 울진송이축제 자료 촬영

▲    울진산 송이버섯. 제5회 울진송이축제 자료 촬영

▲    울진산 송이버섯 .제5회 울진송이축제 자료 촬영

▲    울진산 송이버섯 .제5회 울진송이축제 자료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