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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연구실. 사진 Q /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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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유(2004-10-09 00:03:18, Hit : 1274, Vote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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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불이 깜빡이는 낭만의 밤바다.



등대불이 깜빡이는 낭만의 밤바다.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리를 들어보렴

첫사랑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등대불이 깜빡이는 밤늦은 항구. 지나던 차를 잠시 세워 밤바다의 낭만에 젖어 본다. 때마침 카오디오에서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란 노랫말이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애잔하게 들린다.
이곳은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인데 낮경치도 좋지만, 밤 풍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곳이다.
특히, 9,10월의 구계항 밤바다는 아름답다. 수많은 크고 작은 고깃배들이 대낮처럼 야광등을 켜고 오징어 파시(波市)를 이룬다.

이맘때쯤 7번국도를 야간에 타노라면 이곳 등댓불과 오징어 잡이 선단이 그려내는 밤경치에 가던길을 멈추어 낭만에 젖어 보는
길목이다. 혼자는 썰렁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더 좋다.

낭만이란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얼마나 가슴 설레는 말인가?
낭만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는 주정적(主情的) 또는 이상적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일, 또는 라틴계 토속어로 쓰인 가공적인 이야기를 뜻하는 roman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어서 타인에게는 전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 것이 자신에겐 낭만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이 낭만이다. 낭만은 아름답고 따뜻하며 좋은 기억의 편린이라고 할 수 있다.
깊어가는 이 가을밤에 등댓불이 깜빡이는 구계항 송림숲에서 낭만을 만들어 보자. 정을 주고 같은 추억을 하나쯤이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 낭만을 쌓아 보자.




자세히 보기  →   http://www.photo260.com/deungdaebul/deungda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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