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여행
으악새 슬피우는 청계천의 가을

청계천 (淸溪川)은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북악산·인왕산에서 발원하여 우리의 수도 서을 시가지 중심부를 동류하여 중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한때, 개발시대는  콘크리트로 복개(1958년 - 1977년)되어 오수와 악취로 잊혀진 강으로 이름값을 못한 죽은 하천이었다.

그간 콘크리트와 매연으로 가득하던 청계천이 복개 30여만에 다시 광복을 찾아 10월 1일이면 1년이 되었다.
 淸 맑을 청, 溪시내계,川내천. 지금은 명실상부(名實相符)하게 맑은 시내로 변신하여 그간 세계인의 이목을 모아  30,864,664명(2005.10.1~2006.9.16)이 찾았다고 한다.

서울의 가을은 청계천에서 온다. 지금 청계천변엔 억새가 패 가을 바람에 살랑살랑 맴을 돈다.
청계천의 밤은 어느 시골천변을 걷는 듯하다. 맑은 물소리 낭랑하고 한떼의 오리들이 밤의 청계천을 즐긴다. 억새핀 천변엔 풀벌레 소리 낭만싣어 흐르고 청춘남여 애정은 깊어간다.
오늘밤따라 너무 시원해서인지 인적도 드믈어  청계천의 가을밤을  즐기기에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