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에 빠져든 산사의 겨울 . 바데산 금황사

▲  바데산 금황사 겨울

바데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그 풍경에 반해서 절간에 딸린  집한채를 팔라고 한다는 곳이 해월리 금황사이다.
금황사는 워낙 외진 곳으로 오르는 길이 가팔라 차도 겨우 오르는 바데산(646m) 능선 높은곳에 위치하여 겨울에는  바데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이따금 지나는  한적한 곳으로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옥계계곡 들머리인  69번 지방도에 '조계사 금황사' 란 표지석이 있어나 옥계천 건너 바데산을 올려다 보아도 절간은 보이질 않는다.그래서 이 절간은 바데산 등산객외는 찾는이가 거의 없어서 인터넷상에도 사진이나 관련된 정보가  없다.
옥계천 건너편의 넘어진 입간판의 이정표에는 분명 500m라고 적혀있는데, 서너구비 돌아 몇십분은 오른 듯한데도 절간은 보이질 않는다.한참 더 오르니  개짖는 소리가 골짜기를 메아리친다.
마지막 구비를 도니 절간의 꿀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절간을 들어서니 하얀 진돗개가 꼬리를 살랑살랑 반긴다. 지대가 높아서인지 절간은 하얀 눈으로 덮여 겨울잠에 빠져 산사는 적막강산이다.
대웅전 돌담가 늙은 느티나무, 절간의 핑경, 독들  그리고 손에 잡힐 듯 눈앞의 팔각산이 어우러져 그 풍경이 가이 비경을 이룬다.
' 그래서 등산객들이 절간에 딸린 집한채를 팔라고 하였던가 ........'
인기척에 노보살이 객을 반긴다.
팔각산을 정면으로 마주보는 돌언덕 찻방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멋지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일전  눈 내릴 때  팔각산을 휘감아 도는  운해는 혼자보기 아까웠다고  전한다.
특히, 가을날 산사의 느티나무 곱게 물들고 팔각산 꼭대기 운해가 바다를 이룰 때는 참으로 가관이란다.
바데산(646m)은 이웃한 내연산과 팔각산의 명성에 가려져 있다가, 최근에 경방골과 물침이골, 그리고 마실골이 계곡산행지로 각광받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   늙은 느티나무,  독들  그리고 손에 잡힐 듯 눈앞의 팔각산이 보이는 겨울산사 금황사

▲  바데산 금황사 친구들

▲  바데산 금황사 친구들

▲  절간의 독들과 나목 그리고 팔각산이 어우러진 금황사 겨울 풍경 

▲  지대가 높아서인지 절간은 하얀 눈으로 덮여 겨울잠에 빠져 산사는 적막강산이다.

▲  팔각산을 정면으로 마주보는 돌언덕 찻방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멋지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일전에 눈 내릴 때  팔각산을 휘감는 운해는 혼자보기 아까웠다고 전한다.특히, 가을날 산사의 느티나무 곱게 물들고 팔각산 꼭대기 운해가 바다를 이룰 때는 참으로 가관이란다.

▲  바데산 금황사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