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르포] 황매에 봄이 오니 타는 듯 붉은 철쭉 온산을 물들이어

▲   2006.5.12 흐림. 황매산 능선 철쭉 군락. 황매에 봄이 오니 타는 듯 붉은 철쭉 온산을 물들이어 황홀한 풍광에 가슴마저 붉게 탄다.

황매산(黃梅山)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1,108m이다.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송의산(539m)·효염봉(636m)·전암산(696m)·정수산(828m)·삼봉(843m)·월여산(863m) 등이 있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남쪽 능선에는 이검이고개·천황재가, 북쪽 능선에는 떡갈재가 있다.
산 전체의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남사면의 산정 부근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동남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가회면에서 사정천에 흘러들며, 북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황강의 지류인 옥계천을 이룬다.
황매산 가운데 합천군 일대의 면적 17.99㎢ 지역은 1983년 11월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기암괴석이 곳곳에 분포하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정상부에서는 북동쪽으로 합천호가 내려다보인다. 남동쪽 기슭 가회면 둔내리에는 신라시대의 절터인 합천영암사지(사적 제131호)가 있으며, 그곳에는 영암사지귀부(보물 제489호)·영암사지쌍사자석등(보물 제353호)·영암사지3층석탑(보물 제480호) 등의 유물·유적이 있다.

 

▲   2006.5.12 흐림. 황매산의 첫 번째 매력은 철쭉군락이다. 황매산 철죽 능선을 타는 사람마다, "이곳이 극락이야!" 함성을 토한다.

▲   2006.5.12 흐림. 황매산 철쭉. 황매 능선을 붉게 물들인 철쭉

▲   2006.5.12 흐림. 황매산 모산재(931.5m). 모산재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영남의 소금강 바위산 모산재 신록 

▲   2006.5.12 흐림. 황매산 모산재(931.5m)

영남의 소금강 모산재(767m)는 기암괴석의 바위산이다. 모산재를 등반길에는 무지개터, 황매산성 순결바위, 국사당이 이어지는  바위신이라 힘은 좀 들지만, 힘이드는 만큼 보람이 있는 산이다 . 특히 모산재 정상의 '무지개터'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아 잠시 세상사를 잊을 만한 곳이다. 그리고 모산재 능선따라 천하제일의 황매산 고산 철쭉군락이 황매 평정을 뒤덮어 천상 화원을 이룬다.

▲   2006.5.12 흐림. 황매산 철쭉군락지에서 내려다 본  모산재(931.5m)의 바위군

▲   2006.5.12 흐림. 황매산 철쭉 능선에서 바라 본 황매산 원경 .황매평지에는  해마다 철쭉제(2006.5.14)가 열린다.그리고 철쭉능선 코밑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여 산타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뒷동산에 오르듯 철쭉세상을 만날 수 있다.

▲   2006.5.12 흐림. 황매산 철쭉. 황매평지 옛목장터 뒷산의 철쭉 무리. 이곳은 철쭉행사장 바로 아래 임시주차장에서 바라 본 풍경이다.

▲   2006.5.12 흐림. 황매평지 옛목장터의  철쭉 무리. 붉게타는 철쭉너머에는 신록이, 주위에는 송의산(539m)·효염봉(636m)·전암(696m)·정수산(828m)·삼봉(843m)·월여산(863m) 이 겹겹이 이어지는 풍경.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과 장승 그리고 철쭉숲에 뭍힌 등산객이 그리는 풍경이 한폭의 그림이다.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 숲속에서 먹는 도시락맛은 아마 꿀맛일꺼야!

▲   2006.5.12 흐림. 붉은 황매능선 철쭉밭을 오르는 등산객이 토하는 감탄사도 여러가지. "야 불났다." ,  "이곳이 극락이야!", "제주도 유채보다 났네!".........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밭과 등산객이 그림이다. 철쭉터널을 지나는 중년의 여성 등산객은 철쭉의 느낌을 " 으하하~으~"하고 괴성을 토한다.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밭. 황매에 봄이 오니 타는 듯 붉은 철쭉온산을 물들이어 황홀한 풍광에 가슴마저 붉게 탄다.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밭. 타는 듯한 붉은 철쭉밭을 지나는 사람의 마음도 붉게 탄다.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밭.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밭. 눌렀다하면 한 장의 그림이더라!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밭. 철쭉에 푹 빠져 열린입을 다물지 못한다.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밭.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밭.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터널. 험준한 바위산 모산재 767m를 힘들 게 올라 철쭉터널을 지날 때면 환상의 세상으로 빠져들어 다리 아픔도 잊어 버린다.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터널. 이곳 철쭉은 키가 2m를 넘어 지나는 사람을 뭍어 버린다.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터널. 철쭉터널을 지나는 중년의 여성 등산객은 철쭉의 음다움에 무의식적으로  " 으하하~으~"하고 괴성을 토한다. 필자가 보기에도 예민한 사람은 괴성을 지를 만한 분위기였다.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터널. 바위산 모산재를 힘들 게 올라 온  등산객이 철쭉터널을 지난다.

▲   2006.5.12 흐림. 황매능선 철쭉군락

▲   합천군 황매산철쭉축제 안내도를 일반화 시켜 "황매산 철쭉능선 안내도"로 만들어 보았다.

글.그림  2006.5.12 영남일보사외편집위원 정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