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봄.여름.가을.겨울 주산지의 四季


주산지의 마력(魔力) 봄.여름.가을.겨울 주산지의 四季

사진마니아의 마음을 현혹시키는 야릇한 힘을 갖고있는 주산지의 마력(魔力)은 대체 어디에서 나올까!
조선 숙종 46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인 10월 경종원년에 준공하였다고 전해지는 주산지는  6 천여평으로 부동면 이전리 농민들의 농업용 저수지에 불과하다.
한눈에 들어오는 6천여평의 조그마한 저수지 한쪽면에 아름드리 버드나무 고목들 30여 그루가 물속에서 제 그림자를 지키고 있을 뿐이다.
딱히 볼 것도 초라한 주산지가 무슨 마력이 있어 서울, 부산, 제주, 광주등지에서 밤새워 달려오는 사진인들의 성지가 되었을까?   다른 곳에 없는 풍광이라면 단지, 300년, 적게는 100여년 된 왕 버드나무들이 물속에 몸의 반을 담그고 자라는 유일한 모습이다.

그런데 렌즈가 그리는 주산지의 모습은 계절, 렌즈별, 앵글에 따라 천양지차(天壤之差)이다.
봄. 여름.가을 ,겨울 다른 모습으로 다가서는 주산지의 마력에 한낱 오지의 작은 마을 이전리 주산지는 스타촬영지로 년중 사진 마미아들로 붐빈다.주산지가 가장 아름다울때는 봄 가을이다.
주왕산에 수달래가 한창일무렵 주산지에는 고목에서 돋아나는 파란 새순에 저수지 전체가 살아있는 듯 하고 봄비가 내리는 날은 한층 낭만적이다.
여름에는 저수지 전체가 온통 녹색의 물감을 풀어놓은 듯 아름답다.
그리고 만추의 주산지는 한폭의 산수화를 그린다. 늦가을 주왕산 자락은 만산홍엽이 민경같은 수면에 그림을 그리고  물안개 아스라이 피어오르는 동틀녘은 그야말로 환상이다.
겨울 주산지도 좋다. 꽁꽁 얼아붙은 주산지 왕버드나무 가진에 하얀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풍경도 낭만적이다.  

 

 ▲  주산지 봄비 . 주왕산에 수달래가 한창일무렵 주산지에는 고목에서 돋아나는 파란 새순에 저수지 전체가 살아있는 듯 하고 봄비가 내리는 날은 한층 낭만적이다.  2006.5.8  

▲  봄 . 봄비와 신록  2006.5.8  

▲  봄 . 봄비와 신록  2006.5.8  

▲  주산지 여름 . 여름에는 저수지 전체가 온통 녹색의 물감을 풀어놓은 듯 아름답다.   2005.8.12  

▲  여름 . 한여름날 오후   2005.8.12

▲  여름 . 한여름날 오후   2005.8.12

▲  주산지 가을 .  만추의 주산지는 한폭의 산수화를 그린다. 늦가을 주왕산 자락은 만산홍엽이 민경같은 수면에 그림을 그리고  물안개 아스라이 피어오르는 동틀녘은 그야말로 환상이다.   2005.11.1

 

▲  가을 .  주산지의 여명   2005.11.1

▲  가을 .  주산지의 여명   2005.11.1

▲  주산지 겨울 .  겨울 주산지도 좋다. 꽁꽁 얼아붙은 주산지 왕버드나무 가진에 하얀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풍경도 낭만적이다. 2006.2.6

▲  겨울 .  눈 내리는 주산지    2006.2.6

▲  겨울  .  눈내린 주산지의 오후   2005.1.21

 사진 .글  정해유포토디자인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