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디카여행
"나도 드라마의 주인공" 환상의 섭지코지

▲  섭지코지란 ? 좁은 땅 狹地협지라는 뜻의 ‘섭지’와  육지가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나간 串곶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진 제주 방언이다. 이름처럼 섭지코지는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온 지형이 흡사 병같이 생겨 몸체는 바다에 드리우고 병목이 육지와 연결되어 좁은 串곳을 이루고 있다.



돌담으로 둘러쳐진 유채밭 너머 바다 건너편엔 일출봉이 손이 잡힐 듯하고 그 뒤쪽으로 섬속의 섬, 우도가 저 멀리 아련히 보인다.


이름도 정다운 섭지코지.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과 송혜교가 사랑의 인연이 깃든 수녀원 성당세트와 선돌이 생각나는 곳 .

섭지코지란 ? 좁은 땅 狹地협지라는 뜻의 ‘섭지’와  육지가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나간 串곶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진 제주 방언이다.
  이름처럼 섭지코지는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온 지형이 흡사 병같이 생겨 몸체는 바다에 드리우고 병목이 육지와 연결되어 좁은 串곳을 이루고 있다.

섭지코지 들머리인 신양 해수욕장에서 섭지코지 주차장까지는 도로가 협소하여 차량 통행이 혼잡하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주말에는 아예 차를 신양 해수욕장 쪽에 두고 해변로를 따라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산책하며 걸어 들어 가도 20여분 걸리는 거리이다.
 

섭지코지 주차장 부터 섭지코지 등대봉까지 해변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지는데, 아직까지 입장료는 징수하지 않는다.
주차장에서
야트막한 언덕길을 오르면 드라마, 그림으로 본 섭지코지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바닷가 붉은 언덕위의 하얀 성당 올인하우스, 그 아래로 검푸른 바다와 선돌, 맞은편 봉우리의 하얀 등대 그리고  바다 건너 일출봉, 더 멀리 바다에 소 한 마리가 누운 듯한 우도가 아스라이 보이는 그림같은 풍경에 한참 정신을 빼앗긴다.  
흡사 달력 속의 풍경화 같다고나 할까!

올린하우스 못미쳐 좌측 초원의 승마장 조랑말도 섭지코지의 풍경에 조미료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는 승마체험도 할수 있다.
그림같은 언덕위의 하얀 올인하우스는 유료 입장이다.
올인하우스 내에서 직접 포토갤러리를 운영하며 드라마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
필자가 찾은 날도 몇쌍의 신혼부부들이 올인 드라마속의 인물이 되어 신혼의 즐거움에 젖어 있었다.

사진에서 처럼 굳이 입장을 않더라도 러브하우스를 배경으로 멋진 그림을 그릴수도 있다.

섭지코지의 백미는 해안을 따라 걷는 산책길의 풍경이다.

섭지코지 끄트머리까지 오리길(약2km) 바닷가 산책로는 환상의 절경을 맛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천천히 걸어도 30분 정도 걸리는 해안선은 그야말로 멋진 데이트 코스이고
눌렀다 하면 그림이 되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조랑말이 풀을 뜯는 돌담으로 둘러쳐진 유채밭 너머 바다 건너편엔 일출봉이 손이 잡힐 듯하고 그 뒤쪽으로 섬속의 섬, 우도가 저멀리 아련히이 보인다.


섭지코지의 제일 높은 곳(
29m)에는 하얀 등대가 이곳의 파수꾼인양 우뚝 서서 내려다 본다.
그 아래 검푸른 바닷가에는 용왕의 아들이 선녀에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상황제의 노여움을 받고 바위가 됐다는 슬픈 전설을 간직한 "선돌"이 하얀 파도를
뒤집어쓰고 어서  오라고 반갑게 손짓 한다.
사진 여행이라면 별따로 촬영지가 따로 없다. 느낌이 가는 곳에 렌즈를
들이대면 그림이 되는 곳이 섭지코지이다. 
 

2007.2.14 글.사진 영남일보사외편집위원 정해유


림같은 언덕위의 하얀 올인 러브하우스

드라마 "올인"의 얼굴들 

▲ 드라마 "올인" 하우스 내부

▲ 드라마 "올인" 하우스 내부  
 

섭지코지의 제일 높은 곳(29m)에는 하얀 등대가 이곳의 파수꾼인양 우뚝 서서 내려다 본다. 그 아래 검푸른 바닷가에는 "선돌"이 하얀 파도를 뒵집어쓰고 반갑게 손짓 한다.

검푸른 바닷가에는 용왕의 아들이 선녀에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상황제의 노여움을 받고 바위가 됐다는 슬픈 전설을 간직한 "선돌"